매그넘 사진작가 '데이비드 앨런 하비'가 바라 본 제주해녀, 뉴욕서 사진전 개최

   
▲ 매그넘 소속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앨런 하비와 그가 찍은 제주해녀 사진. ⓒ뉴스제주

외국인의 시선에서 제주해녀의 모습을 촬영한 '데이비드 앨런 하비'의 사진전이 지난 8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The Korea Society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데이비드 앨런 하비는 세계적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소속의 사진작가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The Korea Society에서 공동 주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도지회와 유로포토/매그넘 한국 에이전트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하비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날 사진전 오프닝 행사엔 전성태 행정부지사와 이선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김종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 등이 제주 대표단으로 참석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를 홍보하기도 했다.

   
▲ '제주해녀 사진전'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The Korea Society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뉴스제주
   
▲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날 전시 오프닝에서 제주해녀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제주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