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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가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4만7681명(예매 점유율 31.8%)으로 예매 순위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이 작품은 같은 날 관객을 만나는 정우성과 곽도원 주연,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연출한 '강철비'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강철비'는 예매 관객수 3만460명(예매 점유율 20.3%)으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에 이어 예매 순위 2위를 유지 중이다.

 이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다. 전작 '깨어난 포스'의 속편 격으로 내면에 잠재된 포스를 알게 된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의 대립을 그린다. 데이지 리들리·애덤 드라이버를 비롯해 마크 해밀·故 캐리 피셔·오스카 아이삭 등이 출연한다.

 한편 1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꾼'(5만8028명, 누적 378만명), 2위 '기억의 밤'(4만7979명, 115만명), 3위 '메리와 마녀의 꽃'(2만5074명, 33만명), 4위 '오리엔트 특급 살인'(2만602명, 79만명), 5위 '어쌔신:더 비기닝'(1만7011명, 16만명)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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