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J뱅크' 앱에서 통장잔고로 결제
▲ 제주은행은 교통카드 및 음식물쓰레기종량제카드의 충전서비스로 편의점이나 충전소를 직접 찾아 충전하는 번거로움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제주 |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13일 '교통카드 및 음식물쓰레기종량제카드'를 모바일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는 모바일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제주은행의 'J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교통카드 및 음식물쓰레기종량제카드'를 바로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의 근접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폰 'J뱅크'앱에서 ‘교통충전’ 메뉴를 실행 후 카드를 스마트폰 뒷면에 태그하면 통장잔고에서 천 원단위로 최대 5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제주은행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충전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훈 제주은행 디지털금융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며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생활밀착형 연계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anzy81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