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들 중 다수 인터넷신문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정치 부문에선 정세균 국회의장, 공공부문에선 한승희 국세청장, 지자체부문에서 원희룡 지사가 선정됐다. 또한 시민·사회부문에서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문화·예술·체육부문에선 유정훈 쇼박스 대표 등 총 5인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