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청년예술가들의 공동창작공간 '이층' 소속 작가들의 결과 보고전을 개최한다. ⓒ뉴스제주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속 예술가들의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재단 내 2층 임대공간을 창작공간으로 만들어[청년예술가 창작공간 이층:利増]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층'은 지역청년예술가들의 공공창작공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조성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층에 입주한 청년작가 6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이층의 작가들에게 컨설팅 지원 및 문화기획자와의 협업 제공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SNS채널을 통해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8DGYC1bpZOMkZ_FN440IVw)

결과보고전은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오픈스튜디오와 전시로 나뉘어져 선보인다. 

   
▲ 이층에 입주한 제주의 청년작가 6인은 지난 7개월 간 작업의 결실을 대중에 공개하고자 한다. ⓒ뉴스제주

오픈스튜디오의 오프닝행사는 15일 17시 제주문화예술재단(제주시 동광로 51) 2층에서 개최되며, 16일부터 6일간 6인의 작가들이 2층 공간에 상주,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는 제주시내 문화공간(카페HAPPEN / 제주시 광양 10길 2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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