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활동가 역량 강화 기회 마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적십자사가 2016년 2월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심리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제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4일 제주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상담활동가 및 도내 재난발생 시 심리사회적 지지 역할을 할 자원봉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상심리전문가 이흥표 교수(대구 사이버대)를 초청해 '트라우마 이해와 정서치료'라는 주제로 재난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심리적지지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적십자사가 2016년 2월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심리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재난피해를 입은 도민 누구나 재난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우울증, 무기력, 알콜 중독과 같은 심리적 증상에 대한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64-758-350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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