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재난안전상황실 시설 교체 및 보급 장비 교체를 완료했다. ⓒ뉴스제주

서귀포시가 6억 천만 원을 들여 재난안전상황실의 시설을 최첨단 디지털 장비로 교체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체로 재해취약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영상 및 관측정보 표출 장비 18대를 보강해 재난감시 35개소, 적설관측 6개소, 물놀이 지역 11개소의 실시간 상황 및 관측정보 등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의 안전지도 상황판을 기존 아날로그방식에서 스크린 터치 인식기능을 갖춘 디지털 종합상황판으로 변경하고 위성전화기를 대정읍과 가파․마라 도서지역에 보급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시설 강화 및 다양한 정비를 통해 재난안전상황실의 종합적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제주

디지털 무전기 30대는 17개 읍면동 및 재난종합상황실에 배치해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외에도 자동우량경보시설 2개소를 신설하고, 노후한 고정식 CCTV 19개소를 회전식으로 교체하는 한편, 인근지역 감시 범위 확대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확충 및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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