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람'은 크리스마스 전날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악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이 '천원의 행복' 크리스마스 선물로 극단 가람을 초청해 '이수일과 심순애' 연극 공연을 선사한다.
악극 '이수일과 심순애'는 연극의 심장부인 서울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회 공연에서 전석매진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연극계 인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이 공연은 12월 24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2월 18일부터 전화예매(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천 원이다.
이순열 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연 관람을 통해 세대간 경계를 허물고, 문화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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