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등학교 입학어린이가 확인해야 할 예방접종은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뉴스제주

서귀포시가 신입학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당부를 기했다.

다가오는 2018년에 초등학생이 되는 어린이의 보호자는 아동이 만 4~6세에 접종해야 하는 추가접종 4종에 대한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해야 할 예방접종은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취학아동의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됐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이용해 확인해야 한다.

접종 완료 후에도 전산에 미등록된 경우에는 접종 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예방접종 금기자의 경우는 금기사유가 적힌 '취학아동 예방접종증명서'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으로부터 발급 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1학년은 감염병에 취약한 시기며 아직 하지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다소 늦어졌더라도 접종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서귀포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64-760-6274, 6276)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