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광양초등학교(교장 정은수)는 대한핸드볼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지난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2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 4전 전승으로 결선리그에 올라간 광양초등학교는 8강전 이리송학초 상대 22:13, 4강전 인천 부평남초 상대 19:16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강원 삼척초와 맞섰으나 삼척초의 월등한 체격과 신장을 극복하지 못하고 19:2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기간 동안 광양초 선수들의 기대 밖의 선전에 모두가 놀랐고 신장과 체격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재치 있는 플레이로 많은 이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도에는 교사 손영복, 운동부지도자 김주희 선생님이 수고하였고, 김찬혁 선수가 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교감 신문진]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