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장학후원회(회장 문상수)가 12월 15일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뉴스제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장학후원회(회장 문상수)가 12월 15일 제 12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장학후원행사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진행되며, 2006년 이래 지역의 대표적 후원행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 윤현지 학생(제주대 1)은 "등록금 때문에 걱정했는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며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