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동지'는 절기상으로는 동지이나 음력 11월 10일 전에 오는 동지로, 아이에게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어 조상들은 팥죽대신 떡을 해서 먹었다. ⓒ뉴스제주

제주는 22일 서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모레까지 유입되는 따뜻한 남서풍으로 평년기온보다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오늘과 내일은 낮·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한편, 중산간이상에는 복사냉각으로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져 결빙된 구간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12~13℃로 예상된다.

바닷길과 하늘길은 정상 운항 중이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성탄절이 성큼 다가온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리겠다.

성탄 전야인 24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오다가 낮에 차차 그친 후 구름 많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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