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 ⓒ뉴스제주

경찰청이 총경급 44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 담당관에 박재천 총경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인사에서 총 13명의 총경이 보직 이동했으며, 전입은 1명, 전출은 4명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초대 제주청 정보화장비담당관에 박재천 총경이, 청문감사담당관에는 경무과 윤주현 총경, 수사과장에는 장원석 총경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서귀포경찰서장은 최보현 수사과장이 맡게 되며, 동부경찰서장과 서부경찰서장은 유임됐다. 또한 지방청 임태오 생활안전과장은 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오인구, 김영옥 총경은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와 경무과에 각각 배정됐으며, 제주청 홍보담당관 직무대리는 대구에서 이성균 총경이 전입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