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도의원 12명 자유한국당 복당 문제 거론될 예정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26일 고충홍 바른정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회동한다. ⓒ뉴스제주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고충홍 바른정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예방 형식으로 회동한다.

이번 회동에서는 중앙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부터 제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민생을 담보하기 위한 현안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바른정당 도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른정당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12명 전원이 올해 말 중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의원이 17명으로 의회 내 여당 지위를 재탈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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