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안 금융실무 기본교육 과정 거쳐 금융인으로 첫 출발

   
▲제주도내 특성화고를 졸업한 8명의 학생들이 금융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뉴스제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은 지난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출신 신규채용 직원 8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신규채용된 직원들과 출신학교 선생님들,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고석만 농협은행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지원멘토단 운영, 현장실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특성화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 8명은 일선 영업점에 발령돼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뉴스제주

김선희 제주여상 교장은 "금융권 취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특성화고를 대표하는 금융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 8명은 일주일 간 농협에 대한 이해와 영업점 금융기본 실무교육 과정을 거쳐 일선 영업점에 발령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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