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강혜명, 주미성, 어쩌다밴드 등 다양한 행사·공연

   
▲ 무술년 새해를 첫 북소리로 알리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31일 오후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제주

제주시는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희망의 무술년을 맞이하는 '용고타고' 행사를 31일 자정 제주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밤 9시부터 요술풍선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바다캔들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식전 체험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새해 맞이 떡국과 따뜻한 차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밝혔다

밤 10시부터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행사와 함께 화려한 레이져 쇼가 이어진다. 이어 제주의 유명 밴드와 가수들의 공연들이 새해 맞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민 신년 희망 메시지 송출', '고경실 제주시장 신년 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주요인사 용고타고'의 순서로 이어지는 본식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타고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용고타고 행사는 성산 일출제 등이 취소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키 위해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 문화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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