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고홍식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회장(좌), 고순옥 도리초등학교장(우). ⓒ뉴스제주

도리초등학교(학교장 고순옥)의 학생들이 지난 12월 29일 도리초등학교 교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도내 어려운 또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29만 897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280여명의 전교생이 이웃돕기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이다.

모급에 앞장 선 학생대표 3명은 "도리초등학교 전교생의 사랑과 응원을 담은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친구들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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