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군고구마 이어 붕어빵 판매

▲렛츠런파크 제주가 새해를 맞아 붕어빵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뉴스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고객대상 행사를 마련했다.

눈에 띄는 행사는 붕어빵 판매 및 무료 차 나눔 행사다. 렛츠런파크는 1월 중순까지 렛츠런파크 중문입구 근처에서 한개 500원에 붕어빵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붕어빵 행사'는 지난 12월 렛츠런파크가 진행했던 군고구마 판매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마련된 행사로, 군고구마와 붕어빵의 판매 수익금은 고객의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탁될 예정이다.

구입한 붕어빵은 판매소 옆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따뜻한 커피 및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입장객은 1월과 2월 렛츠런파크 제주 청동마상 앞에 설치된 Happy new year 조형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새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월 12일에는 2018년 제주경마 개장선언과 함께 새해맞이 떡국 이벤트가 함께 실시되며, 12일부터 14일에는 직원들이 새해맞이한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새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