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상반기 사무관 승진 의결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뉴스제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봉호)는 최근 발표된 서귀포시 상반기 사무관 승진 의결자인 오영관, 이연수, 현덕봉, 홍성헌, 현종시 씨 등 5명을 대상으로 9일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의결자의 직장동료와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연을 개최한 김봉호 지부장은 "관리자로 승진한 것을 거듭 축하드린다. 부서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말고 하위직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는 관리자가 돼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실무직에 있을 때보다 더욱 정진해 부정부패 추방과 공직사회 개혁에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은 노동조합 조합원을 거쳐 후원회원으로 활동한 승진자에 대해 축하연을 개최하고 부여받은 직함을 새긴 명패를 제작,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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