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에서는 21일 남한산성의 영화와 소설을 주제로 오태진 강사의 강의를 진행한다. ⓒ뉴스제주

표선면에서는 1월 21일 오후 2시부터 표선면사무소 2층에서 오태진 역사 강사의 '영화와 소설 남한산성에서 역사를 읽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태진 강사는 '불타는 청춘'에서 티니안섬 일제 강제 징용의 역사와 울릉도 독도 역사를 강의했고, MBC 'PD 이경규가 간다-역사를 찾아서'편에 출연해 한국사를 흥미진진하게 강의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표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영화와 소설 '남한산성'을 매개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책과 영화에 대한 관심 환기와 더불어 '병자호란'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역사적, 인문학적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표선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064)760-3755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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