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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AP/뉴시스】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왼쪽)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셀타비고와의 2017~2018 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완승을 이끌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2017~2018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셀타비고와의 대회 16강 2차전에서 메시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1-1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6-1로 가볍게 따돌리며 8강에 안착했다.

메시는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가 초반에 승기를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13분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가볍게 왼발로 때려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분 만에 다시 한 번 알바의 패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셀타비고의 골네트를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2-0으로 앞선 전반 28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알바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로 전반을 4-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42분 이반 라키티치의 추가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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