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배달이 11일과 12일 중지된 가운데, 13일부터 배달을 재개한다. ⓒ뉴스제주 |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우편물 배달도 중지됐다.
제주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2018년 1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한파로 인해 우편물 배달이 중지됐으며, 이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민 청장은 "2018년 1월 11일 목요일부터 1월 12일 금요일까지 많은 눈과 도로 결빙으로 인해 제주도내 전 지역 우편물 배달이 늦어진 점에 대하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우편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8년 1월 13일 토요일부터 배달하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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