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건강검진이 야간에도 가능하게 됐다. ⓒpixabay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 가족보건의원은 1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밤 9시까지 야간에도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들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건강검진이 맞벌이 부부들의 경우 시간이 없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유아들의 하원 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및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도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받침됐다"며 "이사업을 통해 성장주기에 필요한 검진을 편하게 받을 수 있고 출산장려를 위한 분위기도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742-0456~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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