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이 적십자 제주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제주

제주시장(시장 고경실)은 지난 15일 제주시장실에서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지난 한 해 적십자사가 펼친 제주시 화재가구 구호품 전달, 희망풍차 물품지원, 밑반찬 지원사업, 긴급위기가정 지원 등의 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기 한 적십자 회비 성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2018년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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