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원포인트 클래스,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후원행사 개최

   
▲지난 해 열렸던 무료 클래식 공연 '사랑 나눔 음악회'. ⓒ뉴스제주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남재섭)는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세계적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제 6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롯데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세계적인 음대 교수진들이 무료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도내 학생은 누구나 유선상(064-731-4500)으로 무료 신청 가능하다.

교수진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동아음악콩쿠르 대상,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경희대 교수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초빙교수이자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 바이올리니스트 전성해 교수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를 졸업한 첼리스트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수료,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홍종진 대진대 교수 ▲서울대 음대 졸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선정 비올리스트 김도연 성신여대 교수 등 8명의 교수진이 함께한다.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 '제 5회 사랑 나눔 음악회'도 마련된다. 

음악회는 30일 오후 8시부터 연회장에서 열리며, 음악회 중간에는 총 1400만 원 상당의 바이올린 2대와 첼로 1대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롯데호텔제주 통합지원팀(064-731-4110)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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