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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류현진, LA 다저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다음달 시작된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이 1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밝혔다.

LA 다저스는 2월14일부터 애리조나주 캐멀백랜치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한다.다저스의 류현진(31)은 포수조와 함께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올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무엇보다 어깨, 팔꿈치 부상에서 벗어나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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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는 2월21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합동훈련에 참가한다.추신수 역시 명예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은 "2012년 이래 텍사스 최악의 FA 계약" 중 하나로 추신수의 계약을 꼽기도 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27)도 2월21일부터 애리조나주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 차려지는 스프링캠프에 나선다. 새 동료들과의 무한경쟁 속에서 개막전 엔트리 진입을 노린다.

오승환(35)의 메이저리그 잔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개인 훈련을 하면서 새 팀을 물색하고 있다. 불펜이 약한 팀에 필요한 자원으로 꾸준히 거명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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