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는 오는 30일에 화장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도내 기업들을 모집한다.
그간 제주TP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욕지회를 통해 제주 화장품을 미국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왔다며, 이번 상담회에 미국 현지 바이어들을 발굴해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J Vision USA.LLC 등 세계한인무역협회 미국 뉴욕지회 바이어 7개사다. 제주지역 화장품 기업과 1대 1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제주TP와 세계한인무역협회 미국 뉴욕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수출 통로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나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biz.jejut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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