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9시 경 제주시 노형동에서 버스와 전신주가 충돌했다. ⓒ뉴스제주

24일 오전 9시 9분께 제주시 노형동에서 버스와 전신주가 충돌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 버스 차량에는 운전기사 1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는 사고로 발생한 경상환자 12명을 한라병원과 중앙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운전자는 현장에 잔류 중이다.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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