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백만원 예선절감, 재활용 분위기 정착 기대

제주시는 재활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폐 현수막을 공공용 봉투로 재활용 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 현수막을 이용하여 공공용 봉투를 제작하면 현수막 1장당 4장의 재활용 봉투를 만들 수 있어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 분위기 정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 따르면 기존 비닐봉투는 쓰레기 수거 시 물기가 제거되지 않아 불편했으나 재활용 봉투를 사용하면 물기 제거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연간 1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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