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지진 재난 참사로 아이티국민들이 절망에 울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과 지평선(지구촌 평화 선도봉사 NGO)모임은 아이티 국민의 눈물을 딱아 주자며 17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문수산 입구 성동테마파크 볼거리, 먹거리 유리전시관에서 고려대학교경영대학원 고경산악회 (회장 이진현)회원120여명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아이티 지진대참사 난민을 위한 지구촌 이웃돕기 국제켐페인을 벌였다.

이어 활빈단은 교회,성당,법회,내주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모금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北김정일국방위원장도 복구 인력 긴급 파견을 촉구했다.

또한 전직대통령들도 카터美전대통령처럼 재난구호봉사로 존경받는 대통령되기를 권유하고 구세군도 자선남비를 다시 걸어놓아 아이티난민돕기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애써 일궈온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려 '망연자실'한 아이티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속히 구조,복구가 되도록 국민모금에 나설것을 대국민 호소했다.

또한 활빈단은 UN직원마저 수십명이 지진으로 생명을 잃자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도 애도의 전문을 보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이명박대통령에게 G20정상회의 의장국에 걸맞게 119구조대 정예요원들을 재난현지로 추가 급파해 국경을 넘는 재난 구조지원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사회지도층, 종교계,재벌그룹및 전경련 등 경제단체, 대한적십자사등 구호단체, 미국및 중남미 교민단체, 국내주요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NGO들도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돕기 구호활동 및 모금운동에 나서고 구세군도 연말 자선남비를 다시 걸어놓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에게도 구조대등을 현지에 급파해 테러국가 이미지를 걷어내고 국제사회에 봉사하는 획기적인 물꼬를 트고 북녘땅 유휴인력을 복구현장에 투입해 외화벌이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특히 활빈단은 미국 카터 前대통령이 우리나라 빈민구제를 위해 집짓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듯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씨 등 전직대통령들도 구호활동에 나서 퇴임후에도 국경을 초월해 봉사하는 존경받는 전직대통령이 되길 염원했다.

한편 활빈단은 내주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아이티 돕기 모금활동에 나서고 인천국제공항 출국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아이티국민 돕기 켐페인에 나설 계획이다.<기사제공>출처 : 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010)2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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