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원내 화장실 재정비 추진

제주시는 도시공원 내 설치된 공중화장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시행하기로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화장실 청소 인력이 오전 9시부터 근무하기 때문에 심야에 술에 취한 취객들의 화장실을 사용하고 지저분하게 만드는등, 새벽 시간대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어 근무시간을 새벽 5시~7시로 재조정하는등 시민불편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 10일간 시행한 결과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지속적으로 낙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화장실 소모품 수시 재배치와 소독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 항상 청결한 화장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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