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올해 조직운용계획, 비정규직 많은 부서 정규직은 다른부서 배치

공무원정원을 동결시키기로 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서 정원도 동결시키기로 하는 한편 비정규직이 많은 부서는 정규직을 신설되거나 인력증원이 필요한 부서로 활용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 조직운용계획에서 비정규직과 비전임계약직 운용방침에서 이같이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함께 비정규직만이 아니라 비전임계약직과 240일 미만 일시사역직등도 정원의 통합관리체계에 추가,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상반기에 조직운용에 대한 종합점검과 T/F팀을 구성, 여유인력을 투입키로 한 도는 상반기에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포럼을 개최, 조직 분석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조직개편을 단행 할 방침이다.

분석결과 기준에 부합치 않은 부서는 과감하게 퇴출시키는 한편 여유인력은 신설되는 부서나 증원이 필요한 부서에 배치하는 데 이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전임계약직등을 통합적으로 분류 재배치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정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한 도는 현재의 정규직 정원 5214명과 비정규및 비전임계약직 1325명 수준을 탄력적으로 활용, 조직을 성과급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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