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설기현(27, 레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3주 연속 하락했다.

설기현은 31일(한국시간) EPL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선수 랭킹 '액팀 인데스'에서 136점을 받아 31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에 비해 점수는 1점 올랐지만 순위는 6계단 하락했다.

설기현은 지난 28일 06~07시즌 EPL 10라운드 포츠머스전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72분만에 교체 아웃됐다. 팀도 1-3으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이에 설기현은 지난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이후 '최고 순위' 13위에 오른 이후 3주 연속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또한 팀 내 랭킹 1위 자리도 케빈 도일(137점, 30위)에게 내줬다.

첼시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앤드류 존슨(애버튼)은 3위로 밀려났다. 볼튼 원더러스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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