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신종플루에서 완치됐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소연 측은 "오늘 오전 병원에서 완치 진단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소연은 이에 따라 조만간 발표될 티아라의 리패키지 앨범 작업에 합류했다.

소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멤버와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좋은 노래와 안무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티아라의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너 때문에 미쳐'에는 가수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말부터 '보핍 보핍'으로 큰 인기를 모은 티아라는 소연의 갑작스러운 신종플루 판정으로 음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뛰어난 활동을 펼쳐온 티아라는 10일 케이블 방송 온게임넷의 쇼핑몰 창업 리얼 버라이어티 '티아라닷컴'을 통해 시청자들을 우선 찾을 예정이다.

멤버 지연의 경우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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