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성 의장 등 청와대·국무총리실 등 방문키로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 3대 핵심 과제인 제2차 제도 개선 문제에 대해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한데 이어 8일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로 했다.

양대성 도의회 의장과 강창식,고충홍 부의장, 고봉식 운영위원장, 하민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항의 방문단은 8일 오전 8시 40분 제주 공항을 출발,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재정경제부,건설교통부 등을 방문키로 했다.

청와대는 민원제도 혁신 비서관을 방문키로 했으며 국무총리실은 총리비서실,국무조정실장,지원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면담키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장관을, 건설교통부는 장·차관실을 방문, 제주특별자치도 3대 핵심과제 반영 촉구 건의문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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