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회계 연도폐쇄기 마감을 앞두고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이 세화3리를 시작으로 줄줄이 달성되어 만연된 납세해태 풍토에 귀감이 되고 있다.

표선면(면장 송재근)에 따르면 지난 1일 세화3리(이장 강성익)가 3년 연속 체납액 없는 마을을 달성한 데 이어 2010년 2월 24일 현재 성읍2리(이장 윤순동), 토산1리(이장 김성추), 토산2리(이장 신식범)가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여 체납액 없는 마을만들기가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표선면장은 계속적으로 체납액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준 마을이장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계속하여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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