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이 어려운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우당도서관(관장 김방식)이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3월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활건강요가, 북아트세상(북아트지도사 3급과정) 등 2개 강좌에 7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주 1회씩 운영 이론과 실기를 병행 지도하게 된다.

특히, 북아트 지도자 과정의 '북아트 세상'은 지난해 북아트 3급지도사 합격자를 20여명 배출하였고, 올해도 주간에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에 운영함으로써 제주시내 독서지도사, 어린이집교사, 유치원 교사, 북아트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의 세계를 강의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4일(목)부터 10일(수)까지 개인별 도서관 신청서에 의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강좌 활성화와 도서관이 종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우당도서관이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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