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개발하고, 2일 제주시 노형동 본사 대강당에서 선포 행사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개발센터의 CI는 제주도의 형상을 기본 모티프(motif)로 해, 국제자유도시로의 확장과 성장을 표현하는 디자인 컨셉으로 돼 있다.

또 3개 제주도 형상의 어우러짐은「특별자치도」와「제주도민」그리고「개발센터」의 3위 일체를 의미하며, 3요소가 합해져 국제자유도시로 비상하는 제주의 날개를 이루게 된다.

김철희 부이사장은 “이번에 새로 개발된 CI 선포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의 담당 기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도민 앞에 다짐하고, 임직원 모두가 심기일전해 재도약하는 계기로서 이번 선포식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개발센터는 CI 발표에 따라 회사의 얼굴이 새롭게 바뀌는 만큼 전직원이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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