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주에서는 이번 2010. 6. 2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각 지역별 후보들을 충분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향후 후보자들과의 면전, 서면, 전화 인터뷰를 통하여 상세하게 선거구별 후보들의 공약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제주지역 유권자들이 알찬 정보를 통해 제주의회정치를 한 단계 도약할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뉴스제주'가 앞장서겠습니다. <편집자 주>


 

 

6.2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9대 도의원 선거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도내 29개 선거구를 놓고 예상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주자만 100명을 훨씬 웃돌고 있다.

앞으로 당내 공천심사가 시작되면 후보자 윤곽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 상태에선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도의원 선거구별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예상 후보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추후, 각 선거구별로 후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층보도를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제5선거구,

한나라당 강원철 현 도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금중 제주도당 대외협력특별위원장과 김명만 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당내 경선을 염두에 두고 있고, 이봉만 전 제주시의회의장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김영수 민주노동당제주도당 119민생희망운동본부장이 재도전에 나설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일과 2일 이틀간 코리아인터넷방송이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제5선거구는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한나라당 현역의원의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바 있다. 아울러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52.3%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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