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주 상주 인구 80만명 육박할듯
2025년 제주 상주 인구 80만명 육박할듯
  • 곽현근 기자
  • 승인 2007.0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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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역도시계획 공청회, 광역계획권을 구성 제주도 전체를 하나로 묶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연구원과 제주발전연구원의 주관으로 8일 오전 서귀포시에 이어 오후 3시부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광역도시계획(안)’에 따른 공청회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25년 제주도 전체를 하나로 묶는다"

국토연구원 양화백 선임연구원은 이번 제주광역도시계획안이 도시계획 기본계획의 내용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도시계획체계상 최상위 계획으로서 법정화를 통한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제주광역도시계획의 기본배경은 제주도 전체를 단일 도시계획체계로 전환이 필요하고 생활, 경제, 행정권을 가능한 일치시켜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 된 것이 그 배경이다.

제주광역도시계획은 포괄성, 연계성, 합리성의 3가지 기본원칙에 중점을 두고 지침 적인 성격으로 세워졌으며 오는 2025년 최종 완료한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지난 2004년부터 연구, 진단한 결과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 고유한 역사와 문화의 보유가 강점으로, 전국 대비 낮은 생산성과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국토연구원은 지역진단 및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7개 과제를 선정, 과제로는 ▲세계로 향하는 교류기반 구축 ▲다양성과 고유성이 조화된 사회지향 ▲고유의 자연과 문화역사의 보전활용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담당 ▲고생산성의 산업구조 구축 ▲지력 균형발전 추진 ▲지적교류가 활발한 유비쿼터스 체계 구축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면 친환경, 고품격 문화를 누리는 국제자유도시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국제, 첨단, 환경, 생태, 안전도시의 5개 추진 전략을 세워 추진한다는 방침 이다.

국토연구원은 앞으로 2025년까지 제주도 내에 상주한 인구가 현재 55만의 인구와 6만의 체류 인구에서 66만의 인구와 14만 명의 체류인구가 증가 80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밝히고 경제지표는 현재 전국수준보다 낮은 1,100만 원에서 2025년 3,2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일자리 창출 분야는 현재 27만 명에서 2025년 33명 수준으로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광역도시계획의 지역별 기능배분 구상은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추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서귀포시는 수려한 해안을 활용한 관광지원기능 확충, 한림 지역은 해수욕장 등을 활용한 해양레저기능을 강화, 애월지역은 오름과 골프장은 연계하는 관광휴양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별 특색에 맞게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 인구배분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고자 2025년까지 제주시 36만명, 서귀포지역은 12만 명으로 계획적으로 배분한다고 밝히고 기타지역은 현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공청회 자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

아울러 공청회 내용 중 도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토지 이용계획은 제주시 지역은 애월과 광령 곽지리 일부 지역을 도시지역으로 확장하고 화북공업지역은 기능이 상실되고 있으므로 기업이전 유도 후 주거지역으로 변경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양 유원지, 제주 외항 일원, 아라, 건입, 봉개동 일원, 삼화지구 남측, 화북동 오현고 동 측, 노형동 노형지구 동 측과 곽지리 일원은 제주도시기본계획을 수용, 시가화예정용지로 계속 관리 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지역은 산록 도로 남측과 남원읍 신례, 하례 및 안덕면 사계, 대평리 일부를 도시지역으로 확장하고 서호동 일원, 대포동 일원을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 하고 집단 취락지역인 남원읍 신례, 하례 및 안덕면 사계, 대평리 지역은 도시계획구역으로 편입 되는 시기에 맞추어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교통 물류계획 중 공항은 계류장을 현재 18대에서 2010년까지 28대를 주기 할 수 있도록 하면 2020년까지는 한계수용능력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되지만 관광객 증가, 국제자유도시 및 혁신도시 건설 등을 고려하면 2020년 이후 처리능력의 한계가 온다고 밝히고 공항이 실제로 운용되기까지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됨을 감안, 지금 부터 종합계획 수립을 결정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계획으로는 분산 배치보다는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제주권의 통관, 보관, 집배송가공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단지 개발 및 제주항과 서귀포항에 농수산물 가공을 통합하는 복합화물터미널을 조성해 자동화 처리 및 물류유통정보 처리기능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계획으로는 도시구성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능형정보화 도시를 건설하고자 지역 간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정보수요의 다양화에 대응한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 다양한 정보시스템의 연계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도시, 편안한 도시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광역기반시설계획, 에너지공급계획, 산업진흥계획, 환경보전계획, 경관, 미관계획, 여가, 공원 녹지계획, 관광계획, 사회개발계획, 방재계획 등을 발표하고 도민의견을 수렴했다.

국토관리원은 2025년까지 총 54조 2천억 원을 투자(국비 10조 8천억, 지방비 27조 1천억원, 민자 16조 3천억원)투자우선순위를 결정 단계별로 투자하여 총 4단계를 걸쳐 2025년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과 토론 등의 의견을 수렴, 2월 하순 보완점을 보완한 후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제주도와 의회의 승인을 거쳐 법정화 계획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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