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올해 3월말 주주총회 이사 선임을 앞두고 손정미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장직을 공개 모집한다.

ICC Jeju는 25일 전국채용 전문사이트와 제주도청, ICC JEJU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월 9일까지 서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아래 내용의 요건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갖춘 자이어야 한다.

자격요건은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경험이 있는 자 ▲기업 임원(경영, 경제, 관광 및 MICE산업 분야)으로 3년 이상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단, 대학교수는 교수직을 휴직하거나 사퇴한 경우에만 선임이 가능하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에 서류심사, 22일에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자들 중 1명을 당사 이사회를 거쳐 선정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인사청문 과정을 밟는다. 청문회 진행 뒤 ICC JEJU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추천하고, 이후 진행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임기는 2018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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