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주민센터(동장 김이택)는 25일(목) 오후 2시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신라면세점 제주점(점장 고낙천)이 사랑나눔바자회로 거둔 수익금 중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밝혀옴에 따라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고낙천 점장,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봉 김이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제주사랑상품권은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연동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제주점 고낙천 점장은 “우리 직원들이 일하고 생활하고 있는 연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상품권 기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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