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원 2억 모금, 지역맞춤형 8개복지사업 추진, 성산희망동행 책자발간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헌, 김한영)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전개해 나가기 위한 '성산희망동행'을 올해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점사업으로 전개한다.

1월 15일자로 위촉·운영되고 있는 제 2기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복지재원 2억 마련 및 8개사업 1억 462만 원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 협의체 추진계획으로는 협의체 위원 26명으로 확대하고 소식지 '성산희망동행'을 발간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드림 지킴이 구성’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또한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위원 등 민관이 함께 하는 '희망드림 지킴이'팀을 구성해 관내 중증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가구방문 상담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제도적 지원 및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재원 마련은 ‘성산희망나눔 캠페인’ 전개로 달성할 전망이다.

‘성산희망나눔’에는 지금까지 착한가게 167개소, 개인기부 165명, 착한가정 5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액 1641만 65000원으로 복지재원 3억 2833만 원을 마련했으며, 협의체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나눔 참여자 확대 및 복지재원을 발굴해 2018 복지재원 2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특성 맞춤형 복지사업은 8개사업에 1억 462만 원을 투입해 전개하는 한편 추가사업 발굴 계속한다.

특히 2018년에는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사업, 지역주민 소원성취 프로젝트 등 6개 연속사업 및 신규 2개사업 사랑과 정성이 깃든 밑반찬 지원사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동행 문화체험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헌, 김한영)에서는 "지역주민 한분이라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산희망동행’ 사업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지역주민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하고 힘이되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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