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지난 5일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해 주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교복 구입비' 21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금은 지난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1인당 30만 원씩 총 7명의 학생교복비를 지원해 주게 된다.
제주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가장 가깝고 친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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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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