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파출소(소장 강수만)는 지난 8일 서귀포시 성산읍 선주협회사무실에서 민·경 협력치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외국인근로자들의 범죄예방을 통한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성산파출소장을 비롯해 해경과 119소방, 성산포선주협회장 등 12명이 참석해 협력치안 활동연대를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설명절 연휴 기간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성산항 및 수협어판장과 양식장 등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순찰에 나선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일출봉과 우도선착장 등에선 24시간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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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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