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압됐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압됐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21일 오전 8시 25분께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창고 15㎡와 집기류 등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다행히 크게 번지지 않아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한편, 지난 20일 저녁에도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7시 3분께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출동한 서부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곳에서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66㎡(약 20평)의 하우스 시설과 일부 농자재가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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