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예비후보 "행정체제 개편 반드시 필요"
김방훈 예비후보 "행정체제 개편 반드시 필요"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8.02.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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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의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제주의 미래를 위해선 행정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된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노인들은 제주도의 훌륭한 자산"이라며 "그동안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제주를 이끄는데 없어서는 안될 인적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선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경험에서 오는 사고와의 접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 뒤, 이번 선거의 중점 공약중의 하나인 '행정체제 재편'을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자치단체 행정체제 개편과 도시기능의 재편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남제주군과 북제주군 등 과거 4개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체제 기준으로 볼 때 제주시 권역의 인구가 37만 명을 넘어섰다"며 "시내권 인구집중도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분산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등 2개시로 나누고, 읍·면 지역과 동지역의 격차해소를 도모하겠다"며 "제주도청의 이전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서귀포시 역시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 신도시를 개발, 도시공간을 재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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