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허원혁)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여 제작된 프로그램인 ‘특별기획 황금식판’에서 준우승(한국농수산유통공사사장상, 상금100만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 황금식판’은 우리나라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학교급식의 레시피의 발굴·보급으로 학생 건강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2018년 2월 25일 1부(해외 학교급식과 우리나라 급식의 비교) 및 2018년 3월 4일 2부(학교급식 요리경연 서바이벌)로 나누어 채널A에서 방송되었다.

 

□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허원혁)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여 제작된 프로그램인 ‘특별기획 황금식판’에서 준우승(한국농수산유통공사사장상, 상금100만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 황금식판’은 우리나라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학교급식의 레시피의 발굴·보급으로 학생 건강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2018년 2월 25일 1부(해외 학교급식과 우리나라 급식의 비교) 및 2018년 3월 4일 2부(학교급식 요리경연 서바이벌)로 나누어 채널A에서 방송되었다.

 

삼성여고, 학교급식 요리대회 준우승-국내 최초 급식 서바이벌 황금식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표로 참여
삼성여고, 학교급식 요리대회 준우승-국내 최초 급식 서바이벌 황금식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표로 참여

 

삼성여자고등학교는 시·도 교육청별 자체 선발과정을 거쳐 추천된 3개 팀에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대표학교로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하였다. ‘지역 특산 식재료, 지역별 전통음식을 활용한 우리 학교 특식 메뉴’를 주제로 본선 현장심사 서바이벌을 거쳐 각 시·도 교육청의 17개 팀 중 5팀에 선발되어 결선 1차에 진출하였으며, 이 중 2팀을 선발하여 우승을 가리는 결선 2차까지 진출하여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삼성여고는 제주의 고사리, 톳, 딱새우 등을 활용한 식단으로 결선에 진출하였고, 결선 1차에서는 제주의 두루치기를 변형한 돼지고기 낙지볶음으로 낙지 고유의 식감을 잘 살리는 조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결선 2차에서는 제주의 향토음식인 돼지고기국수와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을 이용한 한라봉샐러드를 선보여 경연마다 제주의 청정 식재료와 고유 음식문화를 식단에 잘 담아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는 학교급식 운영에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노력의 결과이다. 지난해 삼성여자고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2017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우수식단 경진대회에서도 ‘제주, 담다’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삼성여자고등학교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제공하는 있는 식단을 보여준 기회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 뿌듯하다. 이번 참여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체육복지과의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에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에도 제주의 천연 식재료를 이용한 전통요리와 채소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조리법과 식단에 관한 연구를 해야겠다는 새로운 동기가 생긴다. 학생들의 즐거운 급식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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