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고철환)과 남원읍노인회(회장 고병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100세 청춘, 실버만세”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금년도 남원읍의 자체 복지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여가문화여건이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노래·민요교실, 웃음율동, 건강·문화 강좌, 합창단 운영 등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종합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금년 3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 주 2회(월, 수) 운영되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고철환 남원읍장은 “남원읍민들이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통한 모금액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이 있어서 이러한 보람된 사업들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며, 읍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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