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행복드림사업단,서귀포 치유의 숲 일자리매칭교육.
제주대행복드림사업단,서귀포 치유의 숲 일자리매칭교육.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 사업단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시 호근동 복지회관 및 서귀포 치유의 숲 등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 일자리매칭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힐링해설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으로 양성해 고용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총 34시간, 13강좌로 구성돼 운영됐고 서귀포 치유의 숲, 호근동 마을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치유의 숲 관계자는 "힐링해설사라는 창직이 이제 하나의 직업으로 완성됐고 그 구성원은 마을 주민이 주인이다. 어디선가 자리를 옮겨와 살아가려는 사람에게도 희망이 있는 자리"라며 "성장하는 어린나무로든 큰 그늘이 드리워진 오래된 나무로든 행복하고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과 나누는 사람들임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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